"몸 좋다며 칭찬하더니 결국…" 165만 유튜버 말왕, 몸캠 피싱 피해 고백

출처:유튜브 캡쳐

안녕하세요. 요즘 온라인 범죄가 정말 교묘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유명 유튜버 말왕(유태양) 씨가 직접 '몸캠 피싱' 피해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무려 8년 전의 일이 최근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며, 긴 시간 동안 혼자 감내했던 고통을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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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캠 피싱, 어떻게 이뤄졌나?

말왕 씨는 과거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던 시절,
속옷 모델 제안을 받은 후 영상 통화 중 ‘핏을 보겠다’는 명목으로 옷을 벗게 됐다고 합니다.
상대가 여성 담당자인 줄 알고 응했던 그는, 칭찬에 기분이 좋아져 결국 음란 행위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결국 상대는 여성이 아닌 남성이었고, 이후 말왕 씨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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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유출, 그리고 엄마와의 대화까지

최근 들어 이 영상 일부가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말왕 씨는 **"더는 숨기지 말자"**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백하게 됐습니다.
방송 중에는 어머니와의 통화도 공개되었고,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자"는 어머니의 말에 많은 시청자들이 눈시울을 붉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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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캠 피싱, 해마다 늘고 있는 현실

경찰청에 따르면 몸캠 피싱 신고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도신고 건수검거율

2019	1,824건	26.21%
2020	2,583건	20.09%
2021	3,026건	23.73%
2022	4,313건	10.9%
2023	3,545건	8.6%

 

하지만 이는 신고된 건수에 불과하며, 실제 피해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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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 사건이 중요한가?

• 유명인도 예외 없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 “몸 좋다”는 칭찬 하나에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
• 몸캠 피싱은 단순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온라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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