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리스크에 반값 할인전…‘빽다방은 빠졌다?’

백종원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요즘 뉴스 보시면서 “어라? 백종원 대표가 왜 또 이슈지?” 하고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이번엔 단순한 광고나 신메뉴가 아닌,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할인전은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서 '오너 리스크 극복'이라는 큰 메시지를 담고 있죠.

🔥 반값 할인, 어느 브랜드가 얼마?

더본 코리아 홈페이지

 

더본코리아는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통합 할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가격만 내리는 게 아니라, 백종원 대표의 이미지 회복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전략적 이벤트로 보입니다.

날짜브랜드할인 메뉴할인 혜택

5/13, 20	인생설렁탕	설렁탕	3,500원 할인
5/14	홍콩반점	짜장면 (SKT T day)	2,600원 할인
5/14, 21	한신포차	한신닭발	50% 할인
5/15, 22	롤링파스타	카르보나라	4,400원 할인
5/16, 23	새마을식당	열탄불고기	할인 제공

 

그 외에도 제순식당, 성성식당, 리춘시장, 백스비어 등 더본코리아 산하 여러 브랜드가 참여하지만,
놀랍게도… ‘빽다방’은 빠져있습니다.

❓ 왜 빽다방은 할인에서 빠졌을까?

더본코리아 측은 공식적으로 “브랜드별 사정에 따라 할인 참여 여부가 다르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백종원 대표의 얼굴’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최근의 논란들과 연관되어 이미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민감하게 접근한 걸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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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어 터진 논란들, 배경은?

이번 할인전이 단순 마케팅이 아니라는 점은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일련의 논란을 보면 명확해집니다.

• ‘덮죽’ 제품에 베트남산 새우를 쓰면서 광고에는 ‘국내산’, ‘자연산’으로 표기한 허위 표시 의혹
• 축제 현장에서 재료 방치, 위생 논란
• 제품 품질 저하 지적
• 방송 갑질 논란 제기 (전직 PD의 유튜브 폭로)

이 모든 논란은 결국 **‘오너 리스크’**로 이어졌고, 소비자의 신뢰는 크게 흔들렸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입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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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본코리아 주가 흐름은?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작년 11월 상장 직후 6만4500원까지 올랐다가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공모가 3만4000원보다도 20% 이상 낮은 수준.
올해 들어서는 단 한 번도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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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자면…

이번 **‘통합 할인전’**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소비자 신뢰 회복, 매출 반등, 이미지 전환을 노린 전방위 전략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빽다방처럼 일부 브랜드가 제외된 점, 논란에 대한 해명이 아직까지도 불완전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온전히 우호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주고, 얼마나 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이달 말까지의 소비자 반응이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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