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륜녀를 대신 불러주세요”…당근마켓에 올라온 충격의 알바 공고

✅ 핵심 요약

한 여성이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비서를 불러 달라는 알바를 당근마켓에 올려 화제다.
광화문 인근 회사에 방문해 ‘비서’를 1층으로 호출하는 단순한 심부름이었지만, 일당은 무려 10만 원.
누리꾼 사이에서는 황당함과 흥미가 뒤섞인 반응이 쏟아졌고, 실제로 아르바이트는 당일 구해졌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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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설명

지난 4월 17일,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에 다소 충격적인 구인글이 하나 올라왔다.
제목은 “남편 회사에 가서 불륜녀를 불러주실 분”. 이 짧은 문장은 단번에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었고, 곧바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빠르게 퍼졌다.

글 작성자 A씨는 남편의 회사가 위치한 광화문 근처로 누군가 대신 방문해, 불륜 관계에 있는 비서를 1층으로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제가 1층에 있을 것이고, 불러만 주면 된다"며 단순한 임무임을 강조했다.
이 아르바이트는 당근마켓의 ‘심부름/소일거리’ 카테고리에 등록됐으며, 일당은 무려 1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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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한쪽에서는
“돈 안 받아도 대신 해주겠다”,
“차례대로 부르면 더 효과 있을 듯”,
“유튜브 콘텐츠감이다”
등 유쾌한 반응이 이어졌고,

다른 한쪽에서는
“회사 보안 시스템상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은 오히려 범죄처럼 보일 수 있다”,
“건물 경비가 바로 제지할 것”
이라는 현실적인 우려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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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게시글은 논란 속에서도 빠르게 사라졌다.
A씨는 글 작성 당일에 이미 사람을 구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르바이트가 실제로 실행됐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후속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가십을 넘어, 불륜 문제와 디지털 심부름 시장, 커뮤니티 플랫폼의 신뢰도까지 다양한 논쟁거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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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정리

불륜 상대를 대신 불러 달라는 아르바이트, 당근에 올라온 사연이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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