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염전노예 가해자가 지금은 군의원?!

by mindverse 2025. 4. 17.
728x90
반응형

2014년 전남 신안 염전노예 착취·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현재 신안군의회 군의원으로 재임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피해자는 지적장애를 가진 노동자였으며, 임금 6000만 원 체불과 폭행까지 당했지만 가해자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으로 풀려났습니다.

염전노예 가해자가 지금은 군의원?!

 

1. 2014년 '염전노예' 사건의 전말

전남 신안군 염전에서는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임금도 제대로 주지 않은 채 강제노동을 시킨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36명의 염전업자가 기소됐으나,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고 대부분은 집행유예나 무혐의로 풀려났습니다.

2. 가해자의 현재…공직에 복귀

가해자 중 한 명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풀려났으며, 2018년과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신안군의원에 당선, 현재까지 재임 중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 인물이 최근 67억 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하며 전남도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공직자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입니다.

3. 피해자 보호는 제대로 되고 있는가?

당시 구출된 피해자들 대부분은 국가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했고, 일부는 더 열악한 환경으로 이동하거나 심지어 다시 염전으로 돌아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는 구조적 문제재발 방지책 부재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 ‘기업 책임’은 어디에 있는가

염전 운영 구조는 대형기업 → 염사장(임대자) → 염부(노동자) 형태입니다. 하지만 공급망 상단에 있는 기업은 책임에서 자유로운 구조로 인해, 강제노동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줄 정리

1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은 현실… ‘염전노예’ 사건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여고생 향한 충격 발언… “싱싱할 때 애 낳아라” 교사의 말, 도 넘었다

서울 한 여고의 생물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여자 인생은 아이 낳지 않으면 가치 없다”, “몸이 싱싱할 때 애를 낳아야 한다”는 등 성희롱성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mindverse.tistory.com

 

 

🔌 전기요금 줄이는 진짜 핵심! ‘콘센트 관리법’만 바꿔도 돈 아낀다

요즘 전기요금 고지서 받고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알고 보면 ‘안 쓰는 콘센트’ 하나만 제대로 관리해도 월 전기요금이 꽤 줄어듭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콘

mindverse.tistory.com

 

 

"몸에 안 좋은 줄 알았는데"…사카린, 항생제 대체 가능성 밝혀져

설탕의 3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며 한때는 발암물질로까지 오해받았던 인공감미료 사카린. 그러나 최근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사카린의 이미지가 완전히 뒤바뀌고 있습니다. 이제는

mindverse.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