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폐업한 일반음식점 수가 무려 7만 4000곳에 달하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창업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음식점의 폐업률이 급증하면서, 경험 부족한 청년 창업자와 은퇴 창업자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외식부터 줄인 국민들…가장 먼저 무너진 건 식당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폐업한 일반음식점은 총 7만 4000곳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보다도 더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체 폐업 사업체 수는 무려 40만 2000개로,
2006년 통계 집계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죠.
그중에서도 음식점 관련 업종은 유독 심각했는데요.
폐업률을 보면:
- 휴게음식점 15.4%
- 일반음식점 9.8%
- 통신판매업 6.5%
단연 식음료 업종의 타격이 가장 컸습니다.
🚨 “6개월도 못 버텼다”…신생 음식점 폐업률 ‘폭증’
창업 후 6개월이 되기도 전에 폐업한 음식점 수는
일반음식점 기준 1만 2000곳, 전년 대비 49.4% 증가했습니다.
휴게음식점 역시 9000곳이 문을 닫아 70.7% 급증했죠.
📌 전문가들은 “외식업 경험 없는 청년 창업자와 퇴직 후 무작정 창업에 뛰어든 은퇴자들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합니다.
📉 '장기 내수 불황'의 직격탄 맞은 외식업계
통계청의 자료도 비슷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숙박·음식점업 생산지수는 2023년 5월 이후 22개월 연속 하락 중입니다.
이는 서비스업 통계가 시작된 2000년 이래 가장 긴 하락 기간으로,
지금 외식업계가 어떤 위기에 처해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죠.
💬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외식부터 줄였다. 자영업자는 고정비를 감당하지 못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 업계 관계자
❗자영업, 더 이상 ‘무조건 도전’의 대상이 아니다
'언제든 내 가게를 차릴 수 있다'는 생각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외식 창업은 진입 장벽은 낮지만, 생존 장벽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인건비, 임대료, 원자재값까지 오른 요즘은
이전보다 훨씬 치밀한 준비와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 창업 예정자라면 꼭 체크해야 할 것들
✅ 창업 전 충분한 시장조사
✅ 경쟁 업체 분석
✅ 운영비용 및 수익성 시뮬레이션
✅ 비수기/성수기 매출 차이 예측
✅ 본인의 강점이 드러나는 컨셉 및 메뉴 구성
📝 한줄 정리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건 장기 내수불황.
이젠 음식점 창업도 생존 전략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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