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이 소개한 K로봇 ‘뉴비’…뉴빌리티 “99%는 사라질 것, 우리는 살아남는다”

출처:뉴빌리티

컴퓨텍스 2024 무대에 등장해 주목받았던 귀여운 로봇 ‘뉴비’의 정체는 국내 스타트업 뉴빌리티의 작품이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소개로 글로벌 무대에 오른 뉴비는 현재 배달로봇 상용화 1세대이자 로봇지능 고도화 프로젝트의 선봉에 서 있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99%의 로봇 스타트업은 사라질 것”이라며, 실제 환경에서 쌓은 데이터가 살아남을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단순한 기술보다 **‘현장 실증’과 ‘빅테크 협업 기반 전략’**이 로봇 기업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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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빌리티 X 엔비디아, 어떤 관계인가?

• 뉴빌리티는 2021년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인셉션’에 합류
• 이후 GPU 기반 컴퓨팅, 자율주행 알고리즘, 피드백 루트까지 엔비디아와의 협업 지속
• 젠슨 황 CEO가 직접 컴퓨텍스 2024 기조연설에서 ‘뉴비’ 소개, 전 세계 무대에 로봇 소개한 사례

📌 “주목받은 건 감사하지만, 이제는 실력을 보여줄 때” – 이상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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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업계는 지금 ‘춘추전국시대’

이상민 대표는 인터뷰에서 **“현재 로봇 시장은 춘추전국시대, 곧 99%는 정리될 것”**이라 단언했다.
그가 말한 **생존 조건은 단 하나, ‘현실 데이터 기반의 실증력’**이다.

왜 데이터가 중요할까?

• 가상 시뮬레이션 훈련만으로는 현실 변수 대응이 불가능
•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기, 문 열기처럼 실제 환경에서 발생하는 ‘비정형 동작’을 로봇이 배우려면
  → 현장 기반 데이터의 반복 수집과 피드백 루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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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로봇, 어디까지 왔을까?

• 뉴빌리티는 현재 로봇 팔 탑재형 프로토타입 개발 중
• 엘리베이터 작동, 컵 들어 나르기, 문 열기 등 복잡한 물리적 환경 대응 가능
• “사람처럼 힘 조절 가능한 로봇, 그 핵심은 데이터 기반 인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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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진입 조건, 무엇이 필요할까?

조건설명

📊 독자 데이터	자체 실증 환경에서 수집된 양질의 현장 데이터
🤝 빅테크 연계	엔비디아·구글 등 글로벌 생태계와 연결된 기능 or 인프라
🔁 반복 가능성	실제 환경에서 수십, 수백 번 반복 검증된 기술

뉴빌리티처럼 데이터+실증+연결성 3박자를 모두 갖춘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 진입 확률이 월등히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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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정리

젠슨 황의 무대 위 로봇 ‘뉴비’, 그 뒤엔 데이터와 실전으로 살아남은 한국 스타트업 ‘뉴빌리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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