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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종 수도 이전’ 재추진… 22년 만에 다시 꺼낸 ‘노무현의 꿈’

by mindverse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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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헤럴드경제

 

2025년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세종 수도 완전 이전' 카드를 꺼냈습니다.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다가 위헌 판결로 멈춘 ‘신행정수도특별법’이 22년 만에 다시 등장한 것이죠.


왜 지금, 세종?

이재명 대표는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재추진 방안을 검토하라"며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요.
단순한 지역공약을 넘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전국적 어젠다로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 '세종 수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구상이었고
✔️ 이재명 대표는 이 뜻을 이어받는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어요.


추진 전략은?

  • 대통령 집무실·관저를 세종으로 전면 이전
  • 국회의 본원까지 이전하는 구상
  • 먼저 특별법을 통과시킨 뒤, 헌재 판단을 받고 필요시 개헌으로 확장
  • 충청권 의원들이 아닌 수도권 의원들이 법안 발의에 나설 가능성도 검토 중

이는 충청권 민심을 확보하면서도 수도권 반발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입니다.


현실 가능성은?

솔직히 현실적으로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요. 수도권 표심이 이탈할 수 있다는 걱정이죠.

  • 일부 의원은 “청와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
  • 또 어떤 의원은 “보안 문제로 청와대는 어렵고 세종이 적합하다”는 반대 시각
  • 공항·숙소 인프라 부족도 논쟁거리입니다

그래서 현실적 중간지점으로는 "당장은 용산, 이후 세종" 시나리오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한줄 요약

이재명, ‘세종 수도 이전’ 재추진으로 노무현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까?


한줄 평

대선 전략 +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카드지만, 수도권 민심이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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