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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 깻잎… 왜 금방 시들까? 냉장고 채소 오래 보관하는 꿀팁!
mindverse
2025. 4. 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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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었는데도 축 늘어지고 물러진 채소, 자주 경험하시죠?
특히 상추, 깻잎, 배추 같은 잎채소는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며칠 내로 시들고 썩어버리기 쉬운데요.
사소한 보관 습관만 바꿔도 신선도가 3일 → 10일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냉장고 채소를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하는 현실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채소가 빨리 상하는 이유는?
잎채소는 수분 함량이 90% 이상이고 숨 쉬는 속도도 빨라서
냉장 보관 중에도 수분을 계속 잃어요.
씻고 물기를 제거하지 않은 채 비닐봉지에 밀폐하면
곰팡이와 부패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죠.
✅ 채소별 보관법 정리
상추/깻잎/쌈채소
-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 완전 제거
- 키친타월로 감싼 뒤 지퍼백에 살짝 열어 넣기
- 깻잎은 세워서 보관하면 덜 눌려요
배추/양배추
- 겉잎 제거 말고 신문지로 감싼 뒤
- 비닐봉지에 넣어 야채칸 보관
- 자른 배추는 단면 랩으로 밀봉
대파
- 뿌리 있는 건 흙 털지 말고 신문지+비닐로 포장
- 손질한 건 송송 썰어 냉동 보관도 추천
브로콜리/오이/당근
- 키친타월로 감싸 개별 포장
- 오이는 눕혀서 보관하면 더 오래가요
🧼 세척과 건조도 중요해요!
채소 보관 전에는 반드시 흙과 농약,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 흐르는 물에 세척
- 식초물 또는 베이킹소다 물에 3~5분 담근 뒤 헹굼
- 물기 완전히 말린 후 보관
👉 이 과정만 잘 지켜도 곰팡이와 변색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 냉장고 보관 꿀팁
- 냉장고 야채칸(하단)이 가장 안정적
- 윗칸은 온도 변화 커서 수분 손실↑
- 야채 보관 적정 온도는 3~7℃
✏️ 한 줄 정리
채소도 숨을 쉬어요! 보관법만 바꿔도 냉장고 속 아삭함은 확 달라집니다.
그럼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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