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오늘 하루, 꼭 알아야 할 국내외 주요 이슈 정리해드립니다.

🔥 정치 & 사회 이슈

• 윤석열 전 대통령 첫 공판
  내란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비공개로 열렸습니다. 검찰은 계엄령 관련 정황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윤 전 대통령은 약 80분간 전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촬영 불허 결정에 대한 특혜 논란이 이어지자 재판부는 “재신청 시 재검토 가능” 입장을 밝혔습니다.
• 경찰, 윤 전 대통령 직접 조사 의지
  대통령경호처 수사 종료 후, 경찰 특별수사단이 윤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직접 조사할 계획입니다.
• 대정부질문 현장, 대선 출마설 & 내란 책임 공방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이 도마에 올랐고, 여야는 내란 사태에 대한 책임을 두고 격렬히 맞붙었습니다.

---

🗳️ 여야 대선 행보 본격화

• 국민의힘 경선 시작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재명 심판’을 외쳤고, 김문수 전 장관은 보수 핵심 지역인 경북에서 상징적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 민주당 주자들 첫 행보
  이재명 후보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공약을, 김경수 후보는 봉하마을 참배를, 김동연 지사는 청년 소통 일정을 강조했습니다.

---

💵 경제 & 금융

• 미국, 한국을 무역협상 우선국으로
  재무장관이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을 무역 협상 우선 대상으로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 안정세
  최근 요동치던 환율이 1,420원대로 진정되며 넉 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무역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지만, 미국 내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우려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

🚧 안전 & 사회 현장

• 광명 지하터널 붕괴 사고
  여전히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입니다. 붕괴 우려가 있었던 현장에 인력 투입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경찰 수사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인근 초등학교는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 부산 사상~하단선 구간, 땅 꺼짐 사고 반복
  이틀 새 지반침하가 연달아 발생했지만, 근본적 보완책이 현장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됩니다.
• 서울 시청역 인근 도로, 지반침하 의심 신고
  다행히 피해는 아직 없지만, 현재 차량 통제가 진행 중입니다.

---

🌤️ 오늘의 날씨

오늘도 아침은 쌀쌀합니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지만 예년보다 낮은 수준이 예상됩니다. 겉옷은 필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입니다.

---

📝 한 줄 정리

“윤 전 대통령 첫 공판부터 터널 붕괴까지, 격동의 국내외 정세 속 오늘도 신중한 하루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