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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알래스카 LNG 협상 본격화… “관세·조선 협력도 병행 추진”

mindverse 2025. 4. 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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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처: 총리실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미국과의 알래스카 LNG 관련 협상이 1~2일 내 화상회의를 통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양국 간 관세 유예 조치와 더불어 LNG, 조선 분야 협력 확대까지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산업부 중심의 협상단 구성과 장관급 협의도 예고됐습니다.


📌 본격화되는 韓-美 LNG 협상

4월 1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경제안보전략 TF 회의에서
알래스카 LNG를 둘러싼 한미 간 협상이 하루이틀 내에 화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 알래스카산 LNG는 미국이 공급하고 한국이 수입하는 구조로,
장기 계약 또는 우호적 가격 협상이 중요한 의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 이후,

  • 90일간 상호 관세 유예
  • 스마트폰·컴퓨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관세 재조정
    이 발표되며 우호적 무역 분위기가 형성된 상황입니다.

🔍 협상 내용, 관세·조선·에너지까지 확대

한 권한대행은 “산업부 안덕근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꾸릴 것”이라며
LNG·관세·조선 산업 전반을 포함하는 종합 협상이 진행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 장관급 협의부터 각급 실무 회의까지 진행 예정
  • 미국과의 ‘윈윈’ 전략을 우선으로
  • 트럼프 대통령과의 직접 소통 가능성도 언급

또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도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히며
국내 제도 개선 및 외국인 투자 유치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 왜 이 회담이 중요한가?

현재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는 가운데,

  • 에너지 자원 확보(특히 LNG)
  • 관세 완화
  • 조선·반도체 등 전략 산업 협력
    은 한국 경제 안보에 직결된 요소입니다.

특히 미국과의 협상에서 관세 유예와 에너지 수입 안정화가 맞물릴 경우,
한국 기업에는 실질적인 수출·수입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 부연 설명: 알래스카 LNG란?

알래스카는 미국 내에서 상대적으로 생산량은 적지만 품질이 우수하고 수출에 적합한 천연가스 생산지입니다.
한국은 에너지 자원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미국과의 안정적 공급 계약이 경제뿐만 아니라 외교·안보 전략에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 한 줄 정리

韓-美 알래스카 LNG 협상은 단순한 에너지 수입을 넘어, 관세·조선 등 전략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경제안보 협력의 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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